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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

작성자 Angeltree(ip:)

작성일 2018-04-15

조회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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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다. 둔다.자란다. 투자결실의 3요소로 얘기한 적이 있다. 투자에 있어 불변의 진리에 속한다. 심고 두고 자라고가 투자의 섭리와 정확히 일치한다. 그런데 뭔가 빠진것 같다. 여기서 중요한 건 심고. 둬도 자랄 기업이라는 전제조건의 충족이다. 어떤 기업을 심고 두면 자랄까? 좋은 기업이어야 한다. 좋은 기업은 좋아질 기업이라는 시장의 기대치와 구분된다. 주가의 기대 거품이 거기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가가아닌 기업이 투자의 선행요건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시장에서 말하는 좋아질의 밑바탕에는 주가가 단기적으로 오를 이라는 심리적 기저현상이 개입된다. 이 개입은 그러므로 거품을 형성한다. 거품은 더 커질것인가 혹 작게 사그라 들 것인가가 아니다. 거품은 반드시 터진다. 어디가 좋은 가가 아니라 어디가 좋지 아니한가가 기준이라던 존 템플턴 경의 말은 이를 위해 존재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만 좋지 아니한 것에서 기업의 본질적 성장성이 결여되어있다면 이 또한 중요한 전제조건의 상실이 될 뿐이다. 그러므로 기업의 사업성이라는 건 투자에 있어 대단히 매우 극단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된다. 투자는 사업이라는 말 안에서 격자로 서로 교차되는 진리의 일치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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