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망들 대부분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이다.  전망들은 사이클의 일부로 이는 규정되지 않고 변화한다. 누군가 사이클을 예측하고 이를 쫓는 경우, 심리적으로는 일시적 안정을 가져올지 모르지만  투자의 결실은 독극물의 성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이클은 목적지가 아니라 과정이고 이는 완만하지 않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사이클의 끝이 목적지가 아니라 목적지를 분실하게 만든다는 데 있다. 파도타기의 서핑으로는 목적지까지 항해 할 수없다. 사이클에 대한 적응과 이를 위한 거래들은 투기에 속한다. 사이클을 형성하는 것은 본질이 아니라 끝없는 변수들이 이루는 심리적 착시 현상이다. 부분적 다양한 정보의 홍수가 이루는 변수대신 본질에 근거한 멀리보기의 관점이 대단히 중요한 때이다. 길을 잃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