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중
시장은 투자를 지배하기위해서가 아니라
투자를 유익하게 하기위해 존재한다는 점.

이것은 바겐헌터에게
시장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춤추는 심리가 형성하는 단기주가는
시장의 것이므로 통제할 수도
예측할 수도 또한 하려해서도 안되는
영역의 일이지만
투자가는 그러나 시장을 통해 기업을
매수하고 소유해야 합니다.

시장에 속한
그러나 시장에 속하지 않는 방법은
매우 어려운 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업일지라도
저가에 소유하고 동행한다는 목표가
뚜렷하다면 시장의 공포는 투자가에겐 기회가
시장의 탐욕은 투자가에겐 위험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않는다면..

그래서 빈 저금통에 주식을 줏어 모아
채워가는 투자의 자세를 유지한다면
시장은 투자에 언제나 항상 유익함을 제공하게
될 것이고 이는 시장이 투자를 지배하지 않고
투자에 유익함만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잊지말아야 할 점은
메인가의 위대한 투자가 거의 모두가
대공황이라는 참담한 공포의 어둠속에서
촛불처럼 피어올라 횃불이 되었다는 한결같은 공통점.
그러므로 시장과 시간은 투자가에게는 유익한 벗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