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11&aid=0003222643
권투 글러브가 얇거나 두꺼워서 패배했다고
주장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는 오래전
타이슨이 그랬던 것처럼 귀를 물어뜯어서라도
이기려는 반칙왕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제품이 가격이 높아서 안 팔린다는 건
연필이 짧아 성적이 나빴다는 말처럼
매우 심각한 착각이다.
적어도 wto가 등장하고 세계화가 추진됐던
그 모든 흐름을 주도한 건 다름아닌 미국이었다.
이런식이라면 FTA는 액서세리라는 얘기다.
미국산 제품에 대해 더 낮은 관세가 주어지고
그래서 가격이 내린다고 해도 세계는 이 무법자의
제품에 대해 We Don't Speak Americano가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