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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0

작성자 Angeltree(ip:)

작성일 2018-02-21

조회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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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9909015 

뉴스는 부분적으로 무엇이 많이 팔리고 우리 제품들의 부분적 브랜드의 현주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것은 그야말로 조족지혈. 부분이어도 너무 부분의 마디를 이야기하고있는 중이다. 이 작은 현미경식으로 들여다보는 부분적 뉴스를 망원경으로 읽어보자. 세계 경제는 미국의 발작적 쿵쾅거림과 삐걱거림 속에서도 태평양을 건너오고있다. 태평양을 건너온 경제 문화의 꽃은 어디서 만개할 것인가? 중국은 G2로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열어두고있지만, 중국 경제가 가진 이기주의적 특성과 이웃 국가에 대한 경제 보복등의 옹졸한 정책 통제와 더불어 함께 이뤄야 할 공동번영이라는 강국으로서의 사명 망각은 이 꽃의 주인공으로 부터 점점 멀어지고있다. 중국이 아니라면 태평양을 건너오던 미국 경제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 설것인가? 달러를 기준없이 뿌려대고 이웃국가에 대한 보호무역이라는 시대착오적 망상에 빠진 미국으로 회귀하느니 태평양 한가운데 수장되고싶다고 경제와 문화는 말할지 모른다. 중국이 아니고 미국으로도 터닝하지 않는다면? 이 꽃은 인도에서 화려하게 피어날 가능성을 열어두고있다. 인구. 문화. 교육에서 인도는 중국을 충분히 앞선다. 인도는 더더군다나 우리와 문화가 매우 흡사하다. 빗자루라는 말은 인도와 우리가 똑 같이 쓰고있는 용어중 하나다. 대가족 제도의 문화역시 우리와 흡사하다. 우리것이 인도로 갔건 인도것이 우리것으로 왔건 이 대단히 유사한 문화의 나라가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선다는 일은 우리경제의 장기적 미래에 우리가 무엇을 향해 나갈 것인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인도가 기존의 세계 기업들을 인수하고 자신들의 IT기술 프로그램을 장착해 경제의 꽃을 피우는 시대에 이 프로그램들의 기획자로서의 역할은 미국도, 중국도,일본도 아닌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우리를 둘러싼 미.중.일의 벽을 넘어 세계를 향해가는 길에 인도가 있다. 인도는 아시아의 국가가 아니라 유럽에 가깝다. 우리의 경제와 문화가 유럽에서 꽃피우는 교두보가 인도라는 얘기다. 아재개그같겠지만, 호혜와 평등, 평화를 사랑하며 교육열이 가장 높은 부지런한 나라인 우리는 매우 인도적인 나라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반바퀴 뒤진 상태에서 따라잡아 세계 1등을 이뤄내는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고 우리는 여전히 아름답게 행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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