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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

작성자 Angeltree(ip:)

작성일 2018-03-16

조회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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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www.fnnews.com/news/201803151724479601 

개가 짖을때 자기주장의 자유라 착각하기쉽다.
하지만 짖는다는 것은 언어의 논리나 상식과 무관한 소음이다.
짖을때 자기 약점을 드러내고 드리대며 물어보라는 자학적 짖음도 있다.
거꾸로. 맺으나 마나한 종이조각에 불과한 한미 FTA협상이
잘못되면 미군 방빼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어야한다.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를 위해 지구상에 지상군을 둘 수있는
맹방에 대한 스스로의 포기는 무식하거나 정신이 나간일이다.
미국 상품 불매 운동이 전개되어야 그때 비로소 앗 뜨거할 것인가?
겸손은 미덕이고 아름답다.
하지만 본질을 망각한 짖는 소음엔 재갈을 물려야 한다.
북과의 대화를 자기것이라 착각하는 것에 대한 양보만으로도
우리의 미덕은 충분히 저 덩치 만 큰 야만인에 비해 아름답다.
우리는 트럼프 손아귀의 카드 종이조까리가 아니다.
미친 시장의 거센 흔들림조차도 본질을 능가할 수없다.
미국의 자본주의는 서브프라임때 끝나고
미국의 민주주의는 트럼프에 의해 끝나는 역사를 기록케 될 것이다.
매우 장하다. 트럼프. 민주주의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느라 수고가 많다.
알카포네와 히틀러가 따로 따로가 아니라 하나로 합쳐서
21세기 미국땅에서 권력의 주인이 되어있다.
권력은 짧다. 짧으므로. 그래서
그저 지나갈지 모르지만. 그러나. 어떤경우에라도. 잊지는 말자. 결코.
무식하면 용감하다. 그런데 그런 용감은 가소롭다.
시장의 거친 움직임이나 가격을 쫓는 쏠림도 또한 이처럼 가소롭기 그지없다.
본질을 벗어난 것은 모두 가소롭다. 겨울이 아무리 거칠어도 봄앞에 가소롭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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