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열쇠 세가지는 운 둔 근이다. 운이 있고 둔해야 하며 근면해야 한다. 심리는 이들보다 빠르고 급하고 격하다. 운이 가장 앞에 있지만 둔하게 원칙을 지키고 근면하면 운은 만들어 낼 수있다. 둔하다는 것은 기민함과 발빠름의 속도와 반대다. 우보천리의 자세가 둔이다. 느림의 미학이다. 쉼없는 우보천리의 근면함이 운을 만든다. 운이란 외부적 환경이다. 내면의 둔과 근이 외부의 환경을 극복하는 열쇠임은 이미 오마하의 현자인 워렌버펫이나 수많은 성취의 기록을 가진이들의 한결같은 답으로 공통점을 갖는다. 운.둔.근. 투기적 시장에서 투자가가 성취의 길을 가기위해서 잊지않아야 할 중요한 사항이 아닐까? 주가의 춤이라는 심리적 욕망과 공포사이의 숫자가 아니라 기업의 장기적 성취가 투자성취의 기준이고 목표이다. 기준은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목표는 흐려지지 않고 명료해야 한다. 가격이 아닌 기업의 성취가 기준이고 목표라면 기업성취와 무관한 주가의 하락은  더할나위 없이 유익한 기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