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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uffett the Teacher

작성자 Angeltree(ip:)

작성일 2018-08-25

조회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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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구식 타이핑머신의 돌아가면서… “버펫”의 이름이 타이핑되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나레이터: 오마하 출신으로 버펫은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중 한사람입니다.


버펫이 부를 더욱 창출하기위해 바쁘지 않거나, 브릿지 게임을 즐기고 있지 않다면, 워렌 버펫은 늘상 학생들과 대화하면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버펫은 대부분의 연설 요청들을 거절하고 있지만, 월가의 현인인 버펫은 수십개에 달하는 학생그룹들을 오마하로 초청하고 있습니다.



여성 앵커: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 비밀에 대해서만큼은 노출하지 않습니다.


한번은 버펫씨가  자신을 의과대학의 외과의사로 비유한 적이 있어요.


그러한 위치에 있는 외과의사라면, 자신이 갖추고 있는 외과의사로서의 성공 비밀이라든지, 최선의 아이디어라든지하는 것들을 감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당연히 그러한 것들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레터: 버펫은 학생들은 자신이 공유하고자하는 교훈들을 잘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젊음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버펫: 제가 일생동안 줄곧 지켜오고 있는 것은 다른 이들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오히려 담대한 욕심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이들이 욕심에 한껏 취해있을 때에는 그와는 반대로 공포심을 갖는다는 제 나름대로의 투자원칙입니다.



나레이터: 버펫은 버크셔 헤더웨이사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있는 이가 아무도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버펫은 학생들에게 “ 다른 투자대상들과 비교할 때, 주식은 대부분의 경우 좋은 투자대상입니다.”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버펫: 저라면 (투자 대상으로) 100퍼센트 주식 투자를 뽑을 것입니다.


현금을 수중에 보유하고 있는 것은 투자라는 관점에서 볼때, 참으로 좋지않은 투자라 할 것입니다.


일반대중은 –주식투자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불안감에 준할만큼 반면 좋은 느낌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웨인 그레츠키 (캐나다출신의 전직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가 이렇게 말했어요

“ 퍽(아이스하키 공)이 있는 곳으로 스케이트해 가세요.”라고 말이지요.

버펫:  그러한 관점에서 볼때, 미국에 있어서, 그 퍽( 아이스하키 공)은 오랜동안 매우 좋은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나레이터: 워렌 버펫이 추구하는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투자방식은 그가 수십년전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시절에 *밴자민 그래함 교수로 부터 배운 투자 방식입니다.


*밴자민 그래함: 영국계 미국 투자가이며, 경제학자이자, 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그래함은 가치투자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투자에 관한 두권의 저서를 남겼는 데, “현명한 투자가”와 “증권분석” 이 그것들입니다.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서 버펫에게 가치 투자의 개념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합니다.



그래함 교수는 소위말하는 “ 진정된 마음가짐으로 투자하기”를 학생들에게 촉구하였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이 패닉상태를 보일 때 더욱 그러한 마음가짐이어야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밴자민 그래함: 그 어떤 수학적인 방식으로도 설명할 수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 할지라도, 적어도 투자가의 심리적인 마음가짐을 살펴봄으로써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들은 주식 가격의 상당한 차이점을 찾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밴자민 그래함:  이에 대한 이유는 단지  투기꾼드을 뿐만 아니라, 투자가의 입장을 견지하는 시장참여자들일지라도 매우 어두운 군청색의 글래스가 아닌 장밋빛 글래스를 통해 주식시장상황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 단순한 이유때문입니다.



버펫: 밴자민 그래함 교수의 가르침이 제게는 일리있는 말씀으로 제 뇌리를 내리쳤지요.


그래함 교수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와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다른 경험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제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밴자민 그래함 교수님의 가르침이 저의 투자가로서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입니다.



루이스 폴 ( 네브라스카 오마하 대학의 경영대학원 학장): 그- 버펫- 는 뉴욕에 있었고,그리고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을 다녔어요.


 또한, 적절한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적절한 투자 이론에 대한 공부를 하였던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이전보다 훨씬 더 능력을 갖춘 투자가로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던 것입니다.

리차드 홀랜드 (버펫의 오마하의 친구이자, 투자가이며, 자선사업가):  한마디로 버펫은 밴자민 그래함 교수의 사도와 같은 입장을 견지하였지요.


버펫은 밴자민 그래함 교수의 가르침의 근간이 되는 저평가된 증권이라 일컬어지는 주식들에 대한 투자방식을 따른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나레이터: 주식 시장이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하는 시점이 투자를 실행할 적기라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주식 시장이 – 소위 말하는 미스터 마켓- 탐욕으로 주식 가격을 한껏 올려놓음으로써 들끓는 시점에는 공포심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현명한 투자가는 비즈니스섹션의 헤드라인기사에 신경을 쓰지 않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좋은 데이터에 준하여, 올바른 판단력을 발휘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버펫은 그 누구에게도 이번주  혹은 다음주의 주식 가격이 어떤 동향을 띠게 될 지에 대해 예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버펫은 향후 5년에서 10년동안 어떤 기업이 수익을 창출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나레이터: 버펫은 그 어떤 것도 확신할 수는 없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종국에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데이비드 볼크만: (네브라스카 오마하 대학의 클라우드 파이넨스학의 교수):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른 가치투자가들과는 다른 한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바로 그가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에 더해, 버펫은 기업의 규모와 기업에 대한 정보에 귀를 기울여 투자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대해 투자하거나 인수를 단행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버펫은 어떤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가 관심을 갖는 것은 좋은 기업을 인수하여 성장을 돕는 것입니다.

나레이터: 버펫은 그동안 투자관련 실수도 범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그가 추구하는 투자원칙들은 대부분의 경우, 좋은 투자수익을 창출하게 해주었던 것입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사업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더해, 기업의 경영진을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경영진인지를 판단하여야 합니다.


그러한 기업들로서 버펫이 인수하여 버크셔 헤더웨이 산하에 두고 있는 계열기업들에는 – 페스트푸드 체인점인 데어리 퀸이 있는 데, 이 DQ 페스트푸드 체인점 기업은 버펫이 강조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투자하거나 인수하려는 기업이 과연 안전망을 구축해 두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경쟁 기업이라 할지라도 똑같은 제품을 생산하거나, 동일한 기업 경영의 경험을 갗추고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버펫의 친구이며 투자가의 인터뷰: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좋은 시절을 말하고자 할 때,  버펫은 이거 아니면 저것 혹은 이 방향 아니면 저 방향이라든지 하는 변화무쌍한 생각으로 점철된 그러한 기업운영방식을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은 순간적으로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그 무엇인가를 잘 구별해 내는 능력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듯, 버펫이 어떤 특정 기업을 인수함에 있어, 그것도 내적 가치에 비해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인수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그 무엇인가를 버펫은 잘 걸러낼 수 있는 버펫만의 투자 원칙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러한 계약을 성사시키고 집에 돌아와서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딜이 성사되면, 버펫으로서는 그 계약을 통한 어느 정도의 혜택을 가져오는데, 때로는 그 혜택이 엄청난 정도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레이터: 버펫은 비단 수천명의 학생들에게 있어 선생님의 입장일 뿐 아니라,  미국이라는 국가가 대공황이래,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점에서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오바마 대통령: (메달수여식에서) 매우 어려운 재정적 위기 상황에서 버펫은 항시적인 진실된 모습으로 가치를 구별해 내었습니다.


그러한 버펫의 능력과 가르침은 오늘날 미국민들에게 정직성이 좋은 성정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좋은 소양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레이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버펫이 지난 2008년 대통령 선거당시 가장 가치있는 경제관련 어드바이저였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1: 생각컨데, 당시의 상황은 우리 모두가 진정해야할 필요가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가르침을 준다는 견지에서는  (버펫이)  대통령과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대통령뿐만 아니라 당시 재무부 장관이었던 가이트를 비롯해 오바마 행정부의 관료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버펫은 재정위기가 초래된 그 이면의 모든 상황들에 대해 이해할만한 그러한 대화를 나누었던 것이지요.


그러한 버펫의 도움이 미국민 모두에게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2:  밥 커리 ( 네브라스카주의 전 주지사이며, 상원의원): 버펫은 자본주의자였고, 페닉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요.


버펫은 토의하는 동안 누가 풀장에서 수영팬츠를 입지않고 수영하고 있는 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다는 말도 그중에 포함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펫은 골드먼 삭스에 50억달라에 달하는 투자를 행하였던 것이지요.

 커리: 이처럼 버펫은 미국 경제가 재정위기상황을 극복해  것이란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의 이같은 확신은 그가 행한 투자로 인해  증명되었던 것입니다.


 

 

나레이터: 버펫은 늘상 좋은 선생이라든가, 아니면 좋은 학생이지는 않았습니다.


 

버펫은 투자에 대해 젊은 시절의 경험과 도서관에서의 독서량을 비롯해 종국에는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서 받은 가르침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펫은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대중앞에서 연설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버펫은 집단생활에서 다소 사회적이질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고등학생시절과 대학생시절에 다른 학생들 앞에 나가 자신의 준비된 과제물에 대해 설명하려 할때마다 구토가 일정도로 힘들어 했던 것입니다.

 

 

나레이터: 그러했던 버펫은 마침내 오마하 소재 롬 호텔에서 주어진 백달라를 주고 수강한 데일 카네기 코스덕분에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펫: 나는 방금 데일 카네기 코스를 마쳤습니다.


이 코스는 롬 호텔에서 강사인 월리 킨이 가르쳤던 코스입니다.


이 데일 카네기 코스를 수강하기 이저만 하드라도 저는 감히 대중앞에서 연설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데이 카네기 코스를 수강한 이후에는 – 제 인생에 있어 매우 큰 영향을 미쳤는 데 -  이로써 저는 대중 앞에 나서서, 연설하고 또 연설하는 것을 즐겨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도 이전의 그러한  대중앞에서는 것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에 여전히 사로 잡혀 있었을 것입니다.


덕분에 저는 오마하 대학에서 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자발적인 베이스로 말이지요.


그러한 도전덕분에 저는 오마하 대학에서 정식으로 강의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레이터: 1951년 2월,  신문을 통해 버펫이 원하는 바를  표명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4주간에 걸쳐 현명한 투자가라는 강의 코스를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강의는 오마하 대학캠퍼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밤 7시부터 9시까지 강의를 갖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마하 대학과의 가을 학기기간동안 계약을 통해 버펫은 재정학 강사로 일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버펫은 이 계약서에  자신의 학문적인 배경을 뒷받침해줄 스승으로 콜롬비아 대학원 시절의 교수였던 데이비드 더드를 올렸습니다.


데이비드 더드: 미국 교육가, 재정 분석가, 저술가, 경제학자, 투자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밴자민 그래함이 대공황으로 모든 것을 잃고 난뒤 콜롬비아 대학원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을 당시, 보다 더 보수적이며 보다 더 안전한  투자방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에 관한 리서치를 하게 됩니다.

그러한 터에 당시에는 젊은 교수로 막 출발선상에 있던 데이비드 더드가 그가 행하는 강의 내용을 노트하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종국에는 가치투자를 더욱 빛나게 해준 <증권 분석:Security Analysis>이라는 밴자민 그래함의 1934년도 발행 저서의 초안이 되게 됩니다.



버펫: 제가 알기로는 그 강의가 제가 학생들의 시험과 과제들에 대해 성적을 메겨야하는 최초이자 마지막인 강의였습니다.

버펫: 당시 제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거의가 제 나이또래들이었습니다.


제가 실재로 가장 어리지 않았다면, 아미도, 그들중 제가 가장 어려 보였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어찌되었든지간에 저는 그 강의시간을 매우 즐거워 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 강의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려 하였기 때문입니다.



나레이터: 50년이 지난 후, 버펫의 강의를 수강하였던 학생들은여전히 버펫의 강의에 대한 열정과 영민함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잭 프로스트 ( 버펫의 친구이자 버펫의 강의를 수강하였던 학생이었으며, 투자가) 버펫은 마치 데이터 은행과 같았어요.


그가 강의하는 내용의 모든 것을 머릿속에 저장하였거든요.


그러한 버펫을 저로서는  한권의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지않아요

인터뷰: 잭 프로스트 : 저는 버펫이 강의할 때, 학생들의 질의 시간을 통해 그 어떤 참고서의 도움을 받지 않은 채, 답변을 내놓는 그러한 교수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한마디로 버펫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지 정말 잘알고 있었던 겁니다.



인터뷰: 또다른 친구이자 투자가: 저는 강의를 들었을 때, 곧바로 버펫의 강의에 빠져들었어요.


그래서, 그를 존경하기까지 하였지요.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투자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일리있는 설명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던 터라, 저로서는 그같은 경험을 가져다 준 사람이 버펫이 처음인지라 그랬던 것이지요.




인터뷰: 칼 메멀 ( 버펫의강의를 수강하였던 학생으로 투자가): 버펫이 강의하였을 때, 그 분위기는 마치 몇몇의 친구들과 그를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었어요.


그러니까, 버펫이 일단의 학생들에게 강의하고나서, 그 학생들로하여금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줌으로써 상호간의 소통이 이뤄지는 그러한 강의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리차드 빔 (당시 학생): 밥 러셀이라는 제가 속한 프레터니티(남학생 전용 클럽)의 한 형제가 제게 권해주었어요.

인터뷰: 리차드 빔 (당시 학생): 당시에 저는 사회학을 전공하였어요.

인터뷰: 레이 택 ( 당시 학생이자 투자가): 저는 버펫이 투자가로서 어떤 경험을 갖고 있었는 지를 알고 있었지요.


그래서, 버펫이 대학에서 강의한다는 소식을 접해듣고는 그의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결정하였던 겁니다.


저로서는 정말 잘한 결정이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코 나쁘지 않았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버펫: 예를 들어, 제 숙모되시는 앨리스는 저의 초기 강의를 들었어요.


그리고, 많은 제 친구들이 제 강의를 들었었구요.


저는 정말이지 강의를 통해 참으로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 되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는  저에게 버펫이 강의하는  투자관련 클래스에 대해 말해주었어요.


그래서, 제가 어중쩡하게 “그래”하고 답해주었지요.


그랬더니 그가 “ 버펫이 당신에게 좋은 학점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버펫을 전혀 모른다고 답해주었고, 결국 버펫의 강의를 듣게 되었지요.


하지만, 저는  버펫으로부터 그다지 좋은 학점을 받지는 못했어요.


이유인 즉슨, 버펫이 정직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받을 수 있는 합당한 학점을 준 것이었던 겁니다.


그 때 그런 일이 있었지요….허허허…

인터뷰: 레이 택 ( 당시 학생이자 투자가): 저는 버펫이 투자가로서 어떤 경험을 갖고 있었는 지를 알고 있었지요.


그래서, 버펫이 대학에서 강의한다는 소식을 접해듣고는 그의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결정하였던 겁니다.


저로서는 정말 잘한 결정이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코 나쁘지 않았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버펫: 예를 들어, 제 숙모되시는 앨리스는 저의 초기 강의를 들었어요.


그리고, 많은 제 친구들이 제 강의를 들었었구요.


저는 정말이지 강의를 통해 참으로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 되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나레이터: 이렇게 버펫이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국회의원이며 증권중개인의 아들인 버펫은 잠재적으로 그에게 투자할 수 있는 투자가들앞에 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버펫은 강의를 수강하던 이들중 몇몇 학생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버펫이 알고 있는 더 많은 투자관련 지식을 갖추고 있지 못했었던 터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들 학생들은 투자가가 되어 버펫에게 그들의 저축하였던 돈을 투자하게 됩니다.



인터뷰:버펫은 다른 사람들과는 명확할 정도로 다른 이들과 다른 그만의 투자 방식을 생각하였습니다.


즉, 다른 교수진들이나 경영대학교 관계자들이 버펫을 그렇게 평가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버펫의 강의를 들음으로해서 다른 그 어떤 곳에서도 받지 못했을 지도 모를 그러한 득특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그러한 엄청난 기회였던 것입니다.


인터뷰: 버펫이 성취해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에 대해 버펫의 그같은 강의를 듣는 이라면 상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1: 또한, 버펫이 그가 말한 바대로 그의 생각을 실재적으로 성취해내기 시작하였던 것이지요.


그렇기에 버펫의 강의를 듣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깊은 신뢰감을 쌓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렇게 해서 투자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이러한 신뢰의 바탕아래, 수중에 모아돈 얼마간의 돈을 그러한 투자 기회에 쏟게 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2: 만일 어느 누구라도 버펫에게 투자할 1만달라를 갖고 있었다면, 그래서, 그 돈을 버펫에게 투자하였다면, … 당신은 이제 그 돈에 대한 그 어떤 컨트롤 능력도 갖지 못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그 돈이 비단 당신의 돈이라 해도 일단 버펫에게 투자하였다면, 그 돈에 대해 당신은 더 이상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버펫은 그 돈이 어떻게 투자되어야하는 지를 컨트롤하는 오직 한명의 장본인인 것입니다.


이같은 방식이 성공하였다는 것을 보여준 예는 버펫에게 투자하였던 몇몇의 투자가들을 이미 억만장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던 사실이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2 계속: 당시에 저는 학생이었기에 단돈 100달라도 갖고 있지 못했어요.  
 

인터뷰 3: 제가 한번은 어떻게 투자할 주식을 선별하는 지에 대해 버펫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마치 제가 다트를 던져 다우존스부문에 올라있는 주식들중 명중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나은 방법일 수 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하하하…


정말 흥미로운 답변이 아닐 수 없었지요.




인터뷰: 남성의 목소리: 사람들은 버펫이 무슨 말을 던지는 그 진정한 의미를 케치하지 못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들은 저 역시  버펫이 한말의 진의를 알지 못했을 거라고 믿지요.



수지 버펫 ( 버펫의 장녀):  저 역시 그 말에 동감해요… 호호호…




인터뷰: 남성의 목소리: 그러니까 투자에 관해 버펫이 던진 말의 진의를 모른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버펫 선생님>




수지 버펫: (또 한번) 저 역시 그 말에 동감해요… 호호호…


제가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는 제 산수문제를 도와주었어요.


그 당시 저는 버펫이 어떻게 그 산수문제를 풀어가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든요… 호호호…



인터뷰4: 우리들은 버펫의 강의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재로는 버펫의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래서 배움을 가지 못했지요.


다만,  버펫의 강의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던 시점은 버펫에게 투자하면서 알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나레이터: 1962년도에 이르는 시점까지, 버펫은 오마하 대학에서 강의를 지속하였었습니다.


이 대학에서 4우러 30일부터 6월 11까지 행하였떤 강의 주제는 단순히 “ 현명한 투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레이터: 당시 버펫은 강의료로 450달라를 받았었습니다.


당시, 우연치않게도 강철산업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있었던 시점이기도 하였습니다.


철강산업위기는 짤은 기간이었지만 주식 가격이 상당폭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그 하락폭은 대공황이래 가장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것입니다.


버펫이 마지막 강의를 끝내었던 시기에 버펫은 KMTV와의 인터뷰를 가졌었습니다.



KMTV인터뷰 내용:

인터뷰어: 종종 주식시장이 어떤 경제상황이 도래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징후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버펫씨는 그러한 주식 시장의 동향을 살핌으로써 투자방향을 예측하기도 하시는지요?


이번 주식 시장 동향으로 볼때, 향후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시는 지요


버펫: 주식시장이 그동안에도 종종  향후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잣대를 제공하곤 하였어요.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주식 시장이  향후  경제상황을 전망하기에는 아주 좋지 않았던 예도 보여주었기도 하구요.


예를들어, 지난 4-5년동안 주식 시장은 활황세를 지속해 왔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전망도 역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실재로 이 기간동안 법인체의 실재 수익은 4-5년전의 수익과 대조해 볼때 결코 더 나아진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었습니다.


하지만, 주식 가격만이 덩그라니 50퍼센트가 상승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새로운 왜곡되지 않은 향후 전망을 보여준다기보다는 이전의 왜곡되었던 향후 시장 상황을 코렛션하는 것이었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어:그렇다면, 요약해서 헌재의 시장 상황이 어떤 연유에서 발생된 것인지에 대해 나름대로의 견해를 밝혀주실 수 있겠습니까?

버펫: 주식 시장이 뉴스 ( 철강산업위기)라는 영향을 받았던 한주간동안 매도세가 폭팔적으로 강요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전 주간동안 주식 시장 하락세는 평균적으로 약 6퍼센트 수준이었어요.


이러한 현상은 마진 콜이라든지 아니면, 증권 중개인에 의해 강제적인 매도세가 형성된 것이 주요한 요인이었던 겁니다.


또 다른 요인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은행 융자에 기인한 투자로 인해 부적절한 매수세에 의해 강요되었던 터라 그러한 시장 상황이 나타났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한동안 주식시장이 자동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것이라고 봅니다.


여전히 그 끝머리에 도달했었을 수도 있을 것이고, 또 그렇지 못했었을 수도 있는 그러한 시점에 있는 것이 현재의 주식 시장 상황이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인터뷰1: 이러한 버펫의 인터뷰 클립에 대해 흥미로운 것은 이 건 정말 한참 긴 필림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뷰 2: 정말 그건 그러내요.



인터뷰1: 만일 이 필림이 상영되었더라면, (어떠했을까….)

인터뷰 3: 어쩌면 그 필림이 상영되어지지 않았었을 수도 있지요…



인터뷰2: 그렇다해도 그다지 예상치 못한 그러한 상황이 않을 수 있지요
.


인터뷰 3: 그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그 뉴스 클립의 사본을 갖고 있지 않은 한 그러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그  클립을 뉴스케스트에 삽입해 보여주었을 경우는 예외지만요.


그랬었더라면, 저 역시  버펫의 진의를 파악하려고 그 클립을 보았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아 많은 이들이 실재로 버펫의 인터뷰 클립을 보지 못했었다는 걸 말하고 있음.)



인터뷰 3: 실재로 버펫의 인터뷰는  편집되지 않은 채로 방영되었지요.


인터뷰 2: 그래서, 그 인터뷰가 상당히 길었던 겁니다.



나레이터: 1962년까지 당시 32세 였던 버펫은 보유자산이 1백만달라에 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운영하던 파트너쉽 ( 투자 파트너쉽)은 개인 자산가치보다 7배가량이 되었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애초에 버펫에게 투자할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요?



인터뷰1: 결코 그렇지 않았어요.


버펫은 당시만 하드라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투자가였어요.


한마디로 신뢰감이 쌓여있던  그러한 사람이 아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펫은 저를 무척 부자로 만들어 주었어요. 하하하



인터뷰 2: 정말 믿기 힘든 일이예요. 허허허… (그저 놀라울 뿐이라는 의미의 너털 웃음….)



인터뷰 3:  저는 정말이지 버펫에게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던 멍청한 사람들중 한명이었어요.



인터뷰 4: 저는 버펫에게 얼마간의 투자를 했었어요,.


그리고 , 2주뒤에, 그 투자를 다른 이에게 매도하였어요.

인터뷰4 계속:  그래서 실현한 투자수익금이 당시의 돈으로 15000달라정도였어요.


당시만 하드라도, 저는 세상에서 가장 영민한 사람들중 한명이라고 자부했었지요.


하지만,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들중 한사람이라고 깨닫게 된 건 얼마 지나지않아서 였습니다.


만일 누구라도 버펫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더라면, 아마도 그 사람은 상당히 부유한 사람들중 한명이 되었었을 겁니다.




인터뷰5: 성공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든지간에… 어쨌든지간에…


버펫은 여전히 유모러스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어요.


버펫은 정말이지 많이 즐거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건데, 버펫은 정말이지 겸손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는 겁니다.


그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지요.

인터뷰5 계속: 하지만, 엄청난 사람인거예요….


왜냐하면, 그가 보유한 그 엄청난 자산이며.. 그의 백그라운드가 그렇게 버펫을 보여지게 만든다는 겁니다.


하지만, 버펫은 누구라도 그의 시간을 내어주지요.


그래서, 저는  버펫을 존경해 마지 않는 것입니다.




나레이터: 억만장자라해도 버펫을 그렇게 많이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버펫은 여전히 수수한 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학생들에게 자신은 그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인터뷰5 계속: 한가지  제가 잊을 수 없는 사실 한가지는  제가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해서 캐딜락 신차를 구입하였었어요.


그리고, 그 차를 오마하로 배달하게 했지요.

인터뷰 5 계속: 그리고, 저와 지니 ( 인터뷰하는 이의 아내)는 비행기를 타고 오마하로 오게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산 그 큰 캐딜락 차를 픽업하였지요.


당시만 하드라도 캐딜락은 아주 대형으로 만들어진 차였으니까요.


다음 날, 우리들은 그차를 몰고 약속장소로 갔어요.


오전 8시 반에 약속이 잡혀 있었거든요.


저는 파킹할 수 있게 버펫의 시무실이 있는 빌딩의 지하로 내려갔어요.


차를 파킹하고 차에서 내렸어요.


그리고, 빌딩으로 들어가기 위해 입구쪽으로 걸어갔어요.



인터뷰 4 계속: 그런데 마침 작은 복스웨건이 한대 들어오더라구요.


이곳저곳 흙탕물이 튕겨져 있는 그런 더러운 채로 말이지요.


마치 멕시코 티화나에서 방금 막 이곳에 도착한 그러한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그 차에서 내린 이가 바로 워렌 버펫이었어요.


버펫이 차에서 내린 후, 내 차를 보더니, “ 나도 저런 차를 한번 가져보았으면…” 하고 말하는 것이었어요.


그야말로 이러한 점이 바로 버펫의 전형을 보여준 것이지요… 허허허…




나레이터: 나의 배개나 매트리스는  다른 이들의 그것들보다 훨씬 더 나은 것이 전혀 아닙니다.


버펫은 학생들에게 100여년전의 재정적으로 거부였던 이들보다 훨씬 더 잘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거듭 언급하였습니다.
나레이터: 심지어는 PBS (공익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만화영화를 통해 버펫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생각을 설파하였습니다.


2012년 11월 2일, 워렌 버펫은 학생들과 질문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 세션은 콜롬비아 대학, 다트머스 대학, 일리노이 대학, 캔사스 주립 대학,  런던 비즈니스 스쿨, 미주리 대학, 그리고, 버펫의 모교인 링컨소재 네브라스카주립대학과 오마하  소재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에서 각각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여성 인터뷰: 버펫씨는 여전히 오마하 사람이었어요.


왜냐하면, 그와의 대화는 마치 제가 오마하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할 때처럼 무척 느낌이 같았거든요.


다시 말씀드려, 버펫씨의 대화방식이 그저 편안감을 주었다는 것과 그가 말해주는 스토리가 저로 하여금 그를 매우 오랜동안 알고 지낸듯한 착각을 가져다 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여성 인터뷰: 제가 생각컨데, 아주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고자 하는 버펫씨의 자발적인 태도입니다.


물론, 버펫의 가르침이 학교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그러한 것과는 다르지만,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어진 바를 우리들에게 전달하고자 경청해 들어주기를 원한 것이었습니다.

남성 인터뷰: 누구라도 자신만의 이룩한 성취한 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버펫의 성취한 바를 원치않는다면, 원하는 그러한 스토리가 혹은 강의내용은 될 수 없을 지 모릅니다.


그래서, 시쿤둥한 반응을 보일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버펫씨는 저희들에게 자신이 경험을 통해 얻은 성취에 대해 진정으로 가르침을 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성 인터뷰: 버펫은 아주 돋보이는  - 대화 전달에 있어 - 나름대로의 기술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즉, 자신이 맡은 바 일에 아주 열심으로 일하기를 원하는 그러한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그 하나입니다.


또한, 버펫씨는 자신의 생각을 통해 다른 이에게 인상깊이 남기를 원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 또다른 하나일 것입니다.


버펫씨의 모든 것이 그의 행동에 담겨있다거나, 혹은 얼마나 겸손한지 그리고, 진정으로 얼마나 호인인지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정말이지 아무 것도 아닐 정도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나레이터: 버펫은 이 세션을 통해 자신이 견지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투자) 철학의 근간은 60년도 더되는 이전시절부터 한결같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즉, 그의 투자 철학은 밴자민 그래함 선생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밴자민 그래함: 가치 투자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며, 한때,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강의하던 시절에 버펫의 교수로 버펫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의 잘알려진 저서로는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가가 있습니다.



즉,  투자가란 주식 가격이 비 이성적인 요인에 의해 매일처럼 변동하는 그러한 기업에 투자하는 전문 직업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버펫은 주식 시장에는 야구 경기에서 말하는 “스트라이크”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버펫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99퍼센트의 주식들에 대해 전혀 이해하고 있지도 않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단 1퍼센트에 해당하는 주식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해를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1퍼센트의 상장된 주식들중에 일부의 주식들이 적절한 가격대에 오퍼되고 있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친구 인터뷰: 버펫은 정말이지 매우 단순한 (투자) 아이디어에 대해 가르침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투자에 있어 그러한 단순한 투자원칙들을 벗어난다면, 그것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나레이터: 버펫은 (세션에 모인) 학생들에게 테드 윌리엄(야구 선수)이 쓴 야구경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책은 “ 타율에 대한 과학적 분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즉, 테드 윌리엄은 스트라이크존을 77개의 작은 정사각형의 집합체로 분류하였습니다.


이 작은 정사각형의 모양체는 야구공만한 크기입니다.


그래서, 테드 윌리엄은 그가 4할대의 타율을 유지한 것은 그가 생각하는 소위 말하는 “ 스위트 존”에 들어오는 공을 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버펫의 장녀: 버펫은 그저 지루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예요.


비록 버펫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것을 알고 있기는 해도, 말하는 상대방이 그러한 느낌을 가질 정도로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찰리 로즈: 두분이서 한번도  언성을 높인 적이 없다구요?



버펫: 맞아요… 한번도 서로 얼굴을 붉힌 적이 없었어요.


이 말씀은 확실하게 말씀드리지만 사실이예요.



찰리 로즈: 누구라도 그러하겠지만,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지 않나요?



버펫: 그야 물론 그렇지요.


우리 두사람의 의견이 종종 갈리는 경우가 있어요.



찰리 로즈: 그렇게 의견이 갈릴 경우, 두분께서는 어떻게 그 경우를 처리하시는지요?



버펫: 저희 두사람이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을 경우,  멍거씨는 저에게 “ 그렇군요, 버펫씨. 그렇지만 결국에는 당신이 제 의견에 찬성하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현명하고 제가 옳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하하하…


도대체 제가 이러한 멍거씨의 답변중 어느 부분을 공격해야할 지 모르겠는겁니다….허허허…

버펫의 장녀: 버펫은 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식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지요.


(버펫이 강의할 때에는 ) 그 강의가 대화형식으로 이뤄집니다.


그리고 강의 분위기가 매우 편안한 그러한 분위기이지요.


버펫은 결코 딱딱한 그래서 따분한 그러한 강의를 하는 분이 아닌 것이지요.


버펫은 항상 마음 한가득 그의 열정을 담아 편안하게 강의를 이끌어가지요.


그래서,  학생들은 그의 강의 를 들을 때, 매우 빠른 시간내에 편안함을 느끼는 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이같은 버펫의 강의 방식이 전반적으로 그의 강의가 편안하다는 느낌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남성 인터뷰:  버펫은 매우 투명한 사람입니다.


버펫은 단지 자신이 행한 선행들만 나열하는 그러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성 인터뷰: 그리고, 버펫은 자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를 은근슬쩍 내세우지도 않습니다.


그 덕분에 버펫의 강의를 듣는 이들은 그 강의가 전달하고자하는 그 복잡다단한 내용처럼 그의 삶 역시 매우 심도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버펫의 강의 방식덕에 학생들은 보다 더 버펫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마음이 열린 학생들에게 버펫은 보다 더 편하게 자신이 가르침을 주고자하는 내용을 잘 전달해 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즉,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어떤 사람 – 버펫- 의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배움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동시에 버펫이 자신들과 많은 점에서 닮은 꼴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단지, 버펫이 자신들보다 조금은 더 나이가 들었다는 점과 함께 말이지요.


여학생 인터뷰: 저희 런던 경영대학원생들은 버펫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인상적인 강의가 아닐 수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학생 인터뷰 계속: 그리고, 이 강의에 참석하게 된 것이 매우 좋은 경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레이터: 오늘 버펫이 이러한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준 강의에는 그 이상의 가르침을 동반하였습니다.


버펫은 JC페니 백화점에서 산 셔츠가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버펫은 그 백화점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 말합니다.


버펫은 그 어떤 것도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라면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버펫은 이러한 투자하고자하는 열정적인 마음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갖기 시작했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버펫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열정이 닿는 곳을 찾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버펫의 장녀: 버펫은 그 어떤 잘난체하는 그러한 강의나 연설을 한 적이 없어요.


또한, 그러한 것을 할 생각도 하지 않는 분이지요.

버펫의 장녀: 또한, 버펫은 학생이 아닌 사람들에게 말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버펫은 정말이지 학생들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해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나이가 들으면 자신의 생각으로 가득 차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말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예요.


즉, 학생시절일 때 사람들은 여전히 다른 이의 말을 경청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남성 인터뷰: 버펫의 눈동자는 그야말로 광채를 드러내지요.


그리고,. 버펫은 무엇인가를 말하려 하지요.


그런후,  그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안, 그는 생각나는 일화를 함께 전달하기도 합니다.


그의 이같은 일화에는 어느 정도의 유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성 인터뷰: 그렇게 함으로써 버펫은 학생들에게 있어 보다 더 접근이 용이한 사람으로 비추어지는 동시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러한 친근함을 제공하게 되지요.


남학생 인터뷰: 버펫은 그의 정신적인 유산을 우리들에게 전수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의 강연에는 버펫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기도 하고 말이지요.


다시 말씀드려 버펫은 그의 정신적인 유산을 다음 세대로  한껏 넘겨주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버펫이 취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자신을 무척 평범한 한 인간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그러한 방식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레이터: 버펫은  -경연에서 학생들에게 간단한 테스트를 합니다.


그것은 “ 만약 여러분이  학우들 일생을 벌 수 있는 소득의 10퍼센트를 차지할 수 있다면,  다른 이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 어떤 학우를 선택할 것입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는  테스트입니다.



버펫은 그러한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지도자의 자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남성 인터뷰: 버펫은 우리들 모두에게 이 테스트를 하였어요.


우리들이 학생신분이든가, 아니면 대기업의 수장이든지간에 상관없이 동일한 테스트를 준 것입니다.



나레이터¨버펫이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시절 그래함 선생으로부터 투자에 대해 배운 방식처럼, 미전역의  많은 경영대학원 교수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마하 소재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은 CNBC의 분석가로 자주 초빙되는  투자 귀재인 워렌 버펫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남성 인터뷰: 저희 대학에서는 워렌 버펫에 대한 – 그이 투자방식과 인생에 대해 – 과목을 개설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버펫은 이 대학 강의의 내용을 리뷰했었어요.


이 강의 맨 마지막 내용은  학생들이 버펫의 투자방식과 인수 아이디어와 관련된 경영 방식을 모두 배우고 난 다음에는,  해피 할로우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워렌 버펫에게 학생들 나름대로 생각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버펫으로부터 투자와 인수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게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모듈로 채워져 있습니다.

남성 인터뷰: 이같은 방식의 강의는 한마디로 매우 흥분되는 그러한 과정인 것이지요.


즉, 버펫의 투자와 인수방식을 가르침으로써 해외에 전파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 그러한 것입니다.



나레이터: 매년 봄이면, 오마하에서는 (버크셔 헤더웨이사의) 연례 주주총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연례주총에는 3만명이상의 방문객들이 저세계에서 몰려듭니다.


이같이 많은 방문객들은 오마하 소재 센추리 링크 어리나( 버크셔 헤더웨이사의 주주총회가 열리는 장소)를 꽉 채우게 됩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진지하게 버펫의 말을 경청하는 한편, 버펫의 오랜 파트너인 찰리 멍거 부회장의 말을 열심히 듣습니다.


왜냐하면, 이 두사람의 연사가  5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주총에서 거의 6시간동안 투자에 관해 설명하기 떄문입니다.


이는 마치 버펫이 가장 큰 규모의 강의를 개최하는 것과 같은 모양세인 것입니다.

남성 인터뷰: 흠…. 만일 제가 버펫의 아이큐를 잴 수 있다면, 아마도 150이상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버펫의 실재적인 아이큐가 얼마인지 그 누구가 이세상에서 알겠는지요!


이같은 이유가 이곳 ( 센추리 링크 어리나)에서 그 많은 사람들이 모여 버펫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모여든 한사람 한사람이 버펫의 말을 경청해 마지 않는다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청충들이 그 어떤 질문을 던지드라도, 버펫의 답변은 명쾌하기 그지없을 정도이지요.




나레이터: 버펫이 마치 학생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버펫 자신은 스스로의 정체성과 삶의 철학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버펫의 자아의식은 단지 돈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나레이터: 왜냐하면,  그의 이같은 자아인식이 투자게임에 대한 나름대로의 열정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펫은 이러한 자신을 두고 투자를 사랑하고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것에 프로그래밍되어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칭합니다.


버펫, 그리고 투자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그는 그가 가르치는 투자원칙들을 지키고 있다할 것입니다.



남성 인터뷰: 매번의 강의가 끝날 무렵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만족감이 존재한다고 할 것입니다.


강의에 참석한 모든 그룹의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오늘의 강의 역시 만족할만한 것이었어!”하는 만족스런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강의 그 자체 내용은  매우 적은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일른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인가의 차이가 있다는 걸 느끼는 것이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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