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ngeltree(ip:)
작성일 2019-10-24
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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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AngelTree
낙엽 / 정호승
내 가는 길을 묻지 마세요
언제 돌아오느냐고 묻지 마세요
가을이 가고 또 가을이 가면
언젠가는 그대 실뿌리 곁에
살며시 살며시 누워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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