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임원및 관계자들과의 미팅시에 지각을 하거나 좀 과하긴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거나 늦게 받는 경우를 포함, 개별 면담의 경우에 1000원 2000원의 벌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계좌를 마련하였다. 그렇게 모여진 금액이 97만원이었다. 이를 담당 대표에게 맡겨 100주 투자법을 실행해 오고있다.

당시의 97만원이 현재 500만원이 조금 넘어섰다. 작을 수도 클 수도 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는 것이 참된 선행이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청소년 시설및 불우이웃돕기 단체와 해외 불우시설을 위한 정기 기금을 출연하고도 500만원을 넘어선 것은 결코 작다고만은 할 수없을 것이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시장이 몹시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15%정도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공개해 가기로 하였다.

주가라는 이름의 실적을 자랑하거나 내세우기위해서가 아니라 100주 투자법이 가진 시장을 이기는 힘과 투자가 투기를 이기는 기록을 공개해 2014년의 97만원이 향후 얼마나 커져 갈 것인지를 기록해 나가기로 하였다. 불우이웃 돕기 계좌의 성장 기록은 계좌를 매월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기업의 실명은 단기 주가 쫓기의 희생물이 될 수있으므로 이를 가리고 공개하기로 하였다. 처음 웃자고 시작한 작은 장난으로 모은 행복 벌금이 100주 투자로 실행되어 온 셈이다.

100주 투자의 기록이 향후에도 작성되어 투자역사의 작은 기록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기록으로 보다 더 많은 분들이 100주 투자법을 통해 건승과 성취의 행복한 투자가의 길을 걷게 되시길 소망한다.